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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バン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韓国人スタッフの蔡（チェ）さんが、震災応援ソングの「名もない絆」の韓国語訳詩を作ってくれましたので、紹介します。先ほど楽譜を渡したので、楽譜にあわせた訳の調整したものをまた、アップします。

『名もない絆』（韓国語版）完成前ベータ訳詩

『名もない絆』　　　　　 作詞　shu 作曲　尾飛良幸
「이름도 없는 끈」 작사　shu 작곡 오비요시유키

1. 何処かで凍える人が　声を殺し泣いてる
1. 어딘가에서 얼어가는 사람이 소리를 죽여 울고 있어
誰かが晴れた空みて「元気かなぁ…」つぶやいた
누군가가 개인 하늘을 보고 「잘있을까…」중얼거렸다

テレビ画面　瓦礫の山　揺れる　揺れる　僕の心
텔레비전 화면, 산더미 기왓조각, 흔들리고 흔들리는 나의 마음
壊れた景色　無くした笑顔　流れる知らない名前
무너진 경치, 잃어버린 그 미소, 떠내려가는 알지못하는 이름

僕たちは名もない絆　ひとりひとり繋がっている
우리들은 이름도 없는 정 한사람 한사람 서로연결되어
よわく小さく儚いけれど　強く硬く結ばれている
약하고 작고 덧없지만 강하고 견고히 연결되어
その涙拭いてくれる　誰かがいる
그 눈물 닦아주는 누군가가 있어

僕たちは名もない絆　だからきっと独りじゃない
우리들은 이름도 없는 정 이니까 분명 혼자가 아니야
震えるその手伸ばしたら　きっと誰かに届くはず
떨리는 그 손 내밀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닿는법
さあ笑顔とりもどそう　僕らがいる
자 웃는 얼굴 회복하자 우리들이 있어

2. 何処かで助け出された　小さな命笑う
2. 어딘가에서 건져진 작은생명 웃는다
明日を希望を見つめ　透き通った目で笑う
내일을 희망을 바라는 희맑은 눈으로 웃는다

なくしたものや　こわれたものや　失ってしまった想い出よ　
잃어버린것과 부서진것과 잃어버린 추억들
哀しみはまだ泣き止まないけど　それでも陽はまた昇る
슬픔이 울음이 아직 그치지 않지만 그래도 햇쌀은 또 비추고

僕たちは名もない絆　ひとりひとり繋がっている
우리들은 이름도 없는 정 한사람 한사람 서로연결되어
その手そっと握りしめて　名もなきその手握り返して
그 손 살며시 잡고 이름도 모를 그 손을 잡아주어
繋がっていく　重なっていく　大きくなっていく
연결되어 가고 포개어져 가지 점점 더 커져서

僕たちは名もない絆　だからきっと独りじゃない
우리들은 이름도 없는 정 이니까 분명 혼자가 아니야
震えるその手伸ばしたら　きっと誰かに届くはず
떨리는 그 손 내밀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닿는법
さあ笑顔とりもどそう　僕らがいる
자 웃는 얼굴 회복하자 우리들이 있어